CascadeType.REFRESH는 부모 엔티티가 새로 고침될 때 연관된 자식 엔티티들도 함께 새로 고쳐지도록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이를 사용하면 부모 엔티티를 새로 고침할 때 자식 엔티티들도 함께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되어 엔티티간의 동기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Parent 엔티티와 Child 엔티티가 있다고 가정합니다.
위의 경우, Parent 엔티티의 children 속성에 CascadeType.REFRESH가 설정되어 있으므로, Parent 엔티티를 새로 고침할 때 연관된 Child 엔티티들도 함께 새로 고침됩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에서 Parent 엔티티를 조회한 후, 이를 새로 고침하는 경우입니다.
위 코드에서 entityManager.refresh(parent)를 호출할 때, Parent 엔티티의 변경 사항을 데이터베이스의 최신 상태로 새로 고침하고, 연관된 Child 엔티티들도 함께 새로 고침됩니다. 이처럼 CascadeType.REFRESH를 사용하면 부모 엔티티를 새로 고침할 때 자식 엔티티들도 함께 새로 고침되어 엔티티 간의 동기화를 쉽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프링부트 JPA에서 CascadeType.REFRESH를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특정 상황에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 엔티티와 자식 엔티티가 데이터베이스의 변경 사항을 반영하여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야 하는 경우에 CascadeType.REFRESH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예시에서는 Post 엔티티와 Comment 엔티티가 있습니다. Post 엔티티의 comments 필드에 CascadeType.REFRESH를 설정하여 댓글 목록이 변경되면 해당 Post 엔티티를 새로고침할 때 comments 목록도 동시에 새로고침됩니다.
실제로 이렇게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특별한 상황에서 데이터베이스의 변경 사항을 반영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엔티티를 조회할 때 자동으로 최신 상태의 데이터를 가져오기 때문에 CascadeType.REFRESH를 사용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새로고침"이라는 표현은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엔티티의 상태를 데이터베이스와 동기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웹 사이트에서 F5 키를 눌러 페이지를 새로 고침하는 것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CascadeType.REFRESH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용자가 데이터베이스에서 Post와 관련된 Comment를 추가하거나 수정했습니다.
현재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이미 로드된 Post 엔티티와 관련된 Comment는 아직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특정 작업을 수행하려고 합니다. 이 작업을 수행하기 전에, 변경된 Comment 정보를 반영하여 Post 엔티티를 업데이트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CascadeType.REFRESH를 사용하여 Post 엔티티를 새로 고치면,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관리되는 Post 엔티티와 관련된 Comment 목록이 데이터베이스의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됩니다.
위 코드에서 refresh() 메서드를 호출하면,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관리되는 Post 엔티티와 관련된 Comment 목록이 데이터베이스의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웹 사이트에서 F5 키를 눌러 페이지를 새로 고침하는 것은 이와 별개의 개념입니다. JPA와 영속성 컨텍스트에서의 "새로고침"은 엔티티의 상태를 데이터베이스와 동기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JPA는 일반적으로 영속성 컨텍스트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사이에서 엔티티의 상태를 관리합니다. 영속성 컨텍스트는 일종의 캐시 역할을 합니다. 엔티티를 처음 조회하면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져온 후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되며, 그 후 같은 엔티티를 다시 조회하면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가져옵니다. 이로 인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이 향상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데이터베이스의 엔티티가 변경되지 않은 상태에서 엔티티를 조회할 때,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관리되는 엔티티는 이미 최신 상태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엔티티를 조회할 때 자동으로 최신 상태의 데이터를 가져옵니다.
그러나,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같은 데이터에 접근하거나 변경할 경우,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관리되는 엔티티가 항상 최신 상태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refresh() 메서드를 사용하여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관리되는 엔티티를 데이터베이스와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는 엔티티를 조회할 때 자동으로 최신 상태의 데이터를 가져옵니다.
CascadeType.REFRESH를 항상 사용하는 것이 좋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능 이슈: 불필요한 새로고침(refresh) 작업은 데이터베이스와 영속성 컨텍스트 간의 추가적인 통신이 발생하게 하므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캐싱 이점 손실: 영속성 컨텍스트는 엔티티의 상태를 관리하고 캐싱하는 역할을 합니다. 불필요한 새로고침으로 인해 영속성 컨텍스트의 캐싱 이점이 감소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영속성 컨텍스트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엔티티를 조회할 때 자동으로 최신 상태의 데이터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CascadeType.REFRESH를 무조건 사용하는 것보다는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고 캐싱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Spr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방향 조인 mappedBy= 없이 (0) | 2023.04.26 |
---|---|
CascadeType.DETACH (0) | 2023.04.26 |
CascadeType.PERSIST와 CascadeType.MERGE 차이 (0) | 2023.04.26 |
CascadeType.MERGE (0) | 2023.04.26 |
CascadeType.PERSIST (0) | 2023.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