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학기때 시험기간에 참 힘들었었다.
그래서 두 번째 학기를 하면서 다짐했던 것은 첫학기때의 공부방법을 보완하고자 했다
학기초에 들었던 내용을 까먹지 않고자 주기적으로 반복했었고
8월중순 개강하자마자 강의를 듣기시작해서 시험기간에 밤새는 일을 없도록 하고자했다
그래서 실무에 필요했었던 클라우딩컴퓨팅을 8월에 완강했다.
일단 알고있는 내용들은 빠르게 빠르게 미리 들어놓았다 자료구조도8월에 절반 들어놨던것 같고
9월에 JSP도 완강해놨던걸로 기억한다
초반엔 권장진도율보다 한참을 앞서갔지만 결국 10월,11월이 지나고 권장진도율 대로 듣게되었다.
선형대수, C++ 이 100분짜리 강의가 많기에 그럴수밖에...
강의를 듣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식으로 어떻게 출제되는지 파악하는 방식으로 공부 했다
어느 정도 방법을 터득한거같다.
전체적으로 강의를 2번정도 보았고(아는 내용은 1번) 기출문제,출석수업기출, 하계,동계기출 대략 16학년도까지 다풀었고
워크북 읽고,문제 다풀었고 , 교과서 문제들 다풀었다. 교과서 읽는것은 하지 않았다
'그로스로그'라는 공식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 같이 공부하고, 문제풀고 하는게 공부하기 지루하지 않았고 서로 힘이 되었다. 그리고 가르치기 위해 더 꼼꼼하게 공부하고 복습하고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또 내가 준비가 덜된 과목은 스터디를 통해 한번 전체적으로 기출을 먼저 푸는 방법을 익히고 공부를 시작하게되어 훨신 수월하고 부담이 덜했다.
그로스로그 다음학기 많이 참여해주시고 가입하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C++프로그래밍
일단 C를 들어야 이해가 잘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C를 안다는 전제 하에 가르치시고, 그 양이 방대하다
대부분 강의가 90~100분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상당히 설명잘하신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
C만 할줄 아는 상황이었고 C++을 배우고 있던 와중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연산자 다중정의쪽은 강의를 두번씩 봤고 , 이 부분부터 어렵고 헷갈리는게 많았다.
스터디 모임에 참석해서 기출을 3개년 미리 풀고 강의를 들으면서 훨씬 수월했다.
이제 없어질 과목이라 계절학기만 열리는걸로 알고있따.
강의를 1~2번 했고 기출들, 워크북 열심히 풀었다.
출석과제는 빈칸채우는 코딩과제였는데 금방 할 수 있다.
컴퓨터구조
저번학기 디지털논리회로가 너무 어려웠어서 들을지 말지 고민 많이 했었다
그런데 컴퓨터학과의 핵심의 되는 과목이라해서,, 도전했다
김형근교수님 특징대로 기출 열심히 잘 풀 수 있다면 만점받을 수 있게 내주셨다
교과서는 상당히 자세히나오는데 시험에는 그렇게 세히 물어보진않는다.
강의도 초반부분 (제어장치 처리장치) 만 열심히보면 되고(3번 이상 본듯) , 출력장치 이후부터는 그렇게 자세히 출제되는게 아니라 빠르게 봤다.
교과서는 거의 안봤고 워크북이랑 기출위주로 봤다.
출석과제는 연습문제풀기인데 인터넷검색, 강의듣는걸로 풀수 있어서 하고자한다면 충분히 할수 있고
컴퓨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그래도 메모리,레지스터, CPU관련 얘기가 나오면 더 이해를 잘 할수 있게 되어서 추천한다.
자료구조
C를 배운 후에 배우길 강추한다. C 코드를 읽지 못하면(포인터,구조체..) 만점받긴 힘들거다.
C로 자료구조 책 한권은 떼놓은 상황이었다
일단 정광식교수님 강의가 제한시간내에 촉박하게 진행되는 느낌이라 수업으로 이해하는데는 큰 한계가 있는 느낌이었고
알고리즘 설명하는부분은 대충 들었고 책보고 익히든지 다른 자료구조책을 참고했다
스터디 참여하면서 엄청 꼼꼼하게 준비했었고 기출로 제공되는 문제양이 상당해서 그거 다 익히면 충분히 만점나올거다.
교과서문제 열심히풀고 기출 열심히보자
실제로 출석해야하는 과목인데, 일단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수업떄 미리 얘기해주신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만점못받고 철저하게 미리 준비해가야한다. 행렬 , 스택,큐의 과정들..
일단 이 과목은 컴과의 핵심과목이라 추천하긴하는데 강의만 믿으면 안되고 혼자 공부열심히 해야한다.
선형대수
고등학교때 기억으로 역행렬, 벡터까지는 알고있어서 이부분까지는 수월했고
9강쯤 부터 상당히 어려운 내용이 나온다. 손진곤교수님꼐서 설명을 잘해주시기떄문에 이부분부터는 2~3번은 반복해서 들었다.
내용이 상당히 방대한데 90분수업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좀 더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되었으면 했는데 그게 좀 아쉽고
전체적으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다기보다 기출, 워크북을 풀면서 다시강의를 들으면서 그런식으로 이해를 해나갔다
일단 기출을 잘 풀줄알면 A이상은 나온다고 생각되고,
기출에 없는 뒷단원 문제들은 준비안하고 갔다. 워크북 푸는데 한 문제 푸는게 너무 시간이 많으 드는 문제는 버렸다.
출제될 가능성도 적고 , 한문제를 위해서 투자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었고 , A+ 맞으려면 , 두문제내에서는 버려도 되니까..
말장난하거나 구석에서 내는게 없는 과목이라 큰 걱정은 안되었다.
제주지역으로 수강하면 온라인수업으로 할수 있는데 10분안에 5문제풀기? 였던거같고 . 미리 준비 잘하면 된다.
말많았던거같은데 이제 실제출석으로 바뀔듯하다.
수포자 출신이라면,, 절대 비추한다. 공부할게 너무 많을거같다.
JSP프로그래밍
웹개발자라서 JSP는 언젠가는 써야할 일이 있을것이고 웹개발 기본도 다시 공부할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수강했다
쿠키,세션, 웹서버 등 웹의 기본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웹개발자라면 무조건 추천한다
코딩은 직접해보면서 익혀야한다
다행히 국비교육시절에 JSP를 많이 다뤄보았어서 수월하게 수강할 수 있었고 실습쪽 강의는 듣지 않았다.
출석과제는 10문제정도 푸는것인데 수월했었다
이 교수님 특징대로 기출에 없는게 쫌 많이 나온다. pdf꼼꼼하게봐야한다 헷갈렸던 문제가 7개정도 있었고 그런 의미에선 젤 까다로운 시험이었던 것 같다 워크북 열심히풀고 , 코딩도 직접해보고 해야한다 특히 자바빈부터.
클라우드컴퓨팅
일단 실무에서 azure를 사용해야하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빨리 수강했다
aws를 기초정도는 할줄 알아서 훨신 수월했었고
이 강의가 30분은 이론 30분은 실습으로 진행되서 훨신 수강 부담이 덜하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과목이다.
기출이 없다는게 아쉽지만.. 형성평가문제 꼭 잘 푸시고 시험전에 다시 푸시고, 실습하는 내용들의 원리와 이유를 잘 알고있어야한다. 실습내용도 출제된다.
강의에서 연습문제풀이해주는것도 많이 봐야한다.
pdf꼼꼼하게보고 하면된다.
기출이 없기떄문에 좀 헷갈리는 부분, pdf에서 놓쳤던 부분이 출제되서 좀 틀렸다.
출석과제는 그냥 교수님 실습 따라하면되고 안된다면 게시판참고해보라..
강추
마치며
1학기보다는 실무에 가깝고 꼭 필요한 과목들을 들어서 나름 재밌었다
두학기 연속 4.5 달성해서 뿌듯하다
다음학기는 7과목을 들어보고자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다..
이직해서 적응하기도 빡세다.. ㅠ_ㅠ
'그로스로그' 스터디가 참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참여 열심히해준 학사팀분 너무 고맙당. 참여,가입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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